[좋은뉴스] 휴무 날 절도현장 목격한 경찰관의 반응 / YTN

2018-08-30 81

근무를 마치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던 경찰관이 절도 현장을 목격했습니다.

몸이 먼저 반응했다는 경찰관, 전력 질주로 용의자를 뒤쫓았는데요.

과연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.

화면으로 확인해보시죠.

서울 경찰청 교통순찰대에서 근무하는 임규상 경사, 휴무 날 가족과 함께 장을 보고 있었는데요.

갑자기 '도둑이야'라는 다급한 외침이 들렸고, 누군가 급히 도망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.

임 경사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용의자를 추격했는데요.

필사적으로 도망가는 용의자를 쫓아 손에 든 물건까지 내던지며 약 250m를 전력 질주했습니다.

잠시 후 임 경사는 용의자를 완벽히 제압했고요.

관할 지구대에 용의자를 인계한 뒤에야 가족들에게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.

근무시간을 가리지 않고 시민을 지켜주는 임 경사의 모습, 참 든든하게 느껴지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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